전후 부흥을 상징하는 도쿄의 상징 도쿄타워
1958년에 건설된 높이 333m의 도쿄타워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도쿄 부흥의 상징물입니다. 완공 당시는 에펠탑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했습니다. 많은 공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면서 연인원 22만여 명의 기술자들이 불과 1년 반 만에 완성했습니다.
현재도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관광명소이자 사진촬영 명소입니다. 두 개의 전망대에서는 도쿄의 거리를 멀리까지 내려다볼 수 있고, 지상에 있는 4층 규모의 복합시설에서는 쇼핑이나 음식,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 타워는 유명한 사찰과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롯폰기, 시오도메, 도라노몬, 시나가와 등 꼭 시간을 내서 따로 가 봐야 하는 장소들과도 가깝습니다. 오전 또는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도쿄 타워에 올라 보시고,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으로 즐기는 도쿄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