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고색창연한 센소지부터 현대적인 도쿄 스카이트리까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아사쿠사
‘번개문'이라는 뜻의 새빨갛고 거대한 카미나리몬으로 들어간 다음 나선 모양으로 피어오르는 향 연기 사이를 지나 도쿄를 대표하는 센소지 사원에 5엔을 공물로 바쳐보세요.
맛있는 길거리 음식, 다양한 상점, 골목마다 고풍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아사쿠사는 도쿄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전통적인 쇼핑가와 간식
카미나리몬을 나서서 북적거리는 나카미세 거리 를 구경해보세요. 전통 공예품, 무늬가 다양한 면 소재 기모노, 주변에 퍼지는 일식 디저트의 향기가 흥미를 끕니다. 도라야키, 튀긴 만주, 아니면 당고 꼬치처럼 유명한 전통 간식을 한 번 맛보세요.
조금 더 나가다 보면 느긋하게 거닐기 좋은 여러 개의 작은 쇼핑 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덴포인 거리, 간논 거리, 아사쿠사 중앙로가 특히 매력적입니다. 새빨간 전등이 불을 밝히고 그 아래 사람을 태운 인력거가 다리를 지나는 풍경을 보면 옛날 아사쿠사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