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운하 - 영화 " 러브레터" 의 배경

역사와 낭만이 가득한 항구 도시


오타루는 홋카이도 서해안 중앙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다. 시가지의 한쪽은 동해, 나머지 3면은 산에 접해 있으며, 해안의 일부는 니세코 샤코탄 오타루 해안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기후는 비교적 온난하고 기온차가 적으며 사계절 풍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에도 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오타루에서는 청어 어업이 번창했고 그 번영은 '북쪽의 월스트리트'라고 불리는 오타루 경제의 기반이 되었다. 당시 운하 옆에 즐비했던 청어 물류 창고들이 멋진 카페나 문화 명소로 탈바꿈해 오타루의 명물이 되었다   스시와 과자 등 풍부한 식문화에도 주목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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